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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환경에서는 익스플로러, 크롬에 이어 3인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파이어폭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는? 후발주자다 보니 이용자층도 적고 편의성도 떨어지는 듯.


모바일 파이어폭스의 '상위 사이트' 항목.
익스플로러의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탭과 비슷하다.




메뉴 버튼을 터치하면 이렇다.
새 사생활 탭 항목을 터치하면...




구린 폰만 사용해서 최근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의 크롬에도 시크릿 모드가 지원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모바일 파이어폭스에서는 데스크톱과 마찬가지로 사생활 보호 모드가 지원된다.




'PC웹으로 보기'를 선택해 주면 USER AGENT가 데스크톱 파이어폭스 모드로 바뀐다.



갤럭시S에서 캡쳐 기능과 충돌이 있는 듯.
캡쳐 버튼을 누르면 탭 전환 창(?)이 뜬다.
수차례 시도해야 간신히 성공한다.



보시다시피 플래시 플레이어 부분은 터치를 해줘야 출력된다.
불필요한 데이터 낭비를 막아준다.

총평: 10점 만점에 6점.
기능은 둘째치고 모질라재단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느리다.
데스크톱에서 죽을 쑤고 있는 오페라가 모바일에서 왜 잘나가는지 이해가 된다.
일단 구동속도에서 왕창 감점. 추천하고 싶지 않다.

기타:
데스크톱용 파이어폭스와 마찬가지로 부가기능이 지원된다.
하지만 유튜브 MP3 변환 등 몇몇 부가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PC와 마찬가지로 설치된 부가기능으 많아지면 더욱 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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