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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5년차부터는 만 40세까지 1년에 딱 한번 1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예전에는 동사무소 등지에 직접 가서 교육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는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지자체들은 민방위훈련 통지서와 함께 사이버교육 안내문도 같이 발송해 준다.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는 두세 곳이 있다.

지자체마다 다른 업체와 계약을 한 듯하다.

보통 통지서에 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긴 한데, 특정 사이트에 우리 지역이 뜨지 않는다면 다른 사이트에 있는지 확인해 보자.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했다.

거주하시는 지역을 선택하자.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체크박스 선택하고 로그인하자.



본인인증을 받아야 한다.

휴대폰 인증을 클릭했다.

익스플로러에서 실행시 액티브X 설치를 요구하는데 무시해도 된다.



앱을 통해서도 인증번호를 받을 수 있고, 문자를 통해서도 인증번호를 받을 수 있다.



로그인을 완료하면 본격적인 인강이 시작된다.



우선 거주지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민방위 사이버교육의 취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민방위 제도의 이해, 각종 재난 발생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커리큘럼이 매년 조금씩 바뀌는 듯하다)

시간은 대략 1시간 이상 소요된다.



개그맨 김학도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흥미있게 진행을 한다.

재난 발생시 유용하고 꼭 필요한 내용들이 많으니까 꼼꼼히 듣도록 하자.



참고로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인강을 모두 수강하면 퀴즈를 풀어야 한다.

퀴즈는 매우 쉽게 출제된다.



교육을 모두 마치면 교육참가증(이수확인증)이 뜬다.

혹시나 해서 캡처해 두었다.

만약 제때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면 오프라인 교육에 참가해야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1시간짜리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을 모두 받은 경험이 있는데, 온라인 교육이 훨씬 더 머리에 남는다.

오히려 오프라인 교육이 설렁설렁 진행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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