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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엔저현상 덕택에 일본여행 경비가 많이 줄었다.
(비록 방사능 리스크가 등장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100원대 환율도 내겐 부담스럽다.

환율우대 최대 90%씩 해주는 은행도 있긴 하지만,
이보다 훨씬 저렴하게 환전하고 싶다면 지폐 대신 외환은행에서 동전을 구입하면 된다.
환율우대 70%가 아니라 매매기준율의 70%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재고가 적기 때문에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

 
*. 엔화 동전을 원화로 바꿀 경우 매매기준율의 50%(반값)에 매입해 준다.

 


2007년 원화 초강세였던 시절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00엔당 겨우 790원.
수시로 외환은행 지점 열군데 정도를 돌아 만4천엔을 마련했다.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데다 동전은 현찰 살때 가격의 50%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번에 거액을 구하기 어렵다.

지점마다 개별적으로 전화문의하는 것보다,
외환은행 대표번호 1544-3000번으로 걸면 원하는 여러 지점들의 엔화동전 재고 여부를 전화 한통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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