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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맛있는 반찬이 없을 때 최후의 카드 계란후라이.


매번 계란후라이에 소금으로 간을 하다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 보고 싶었다.

밥에 김과 간장을 넣고 비벼 먹는 건 이미 오래 전에 시도해 봤고...

아! 이걸 생각 못했네.



기왕이면 나트륨을 덜 섭취할 겸 다시다를 뿌려 보기로 했다.



맛이 좀 독특하다. 다시다 특성상 라면스러운 맛이 난다.

하지만 계란과 다시다는 서로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듯하다.

계란 특유의 고소함이 다시다맛에 묻히는 듯. 그냥 굵은소금이나 간장을 뿌려 먹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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