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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탑재되어 있는 후불교통카드 사용이 보편화되긴 했지만, 선불교통카드 역시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한민국 선불교통카드 시장의 양대산맥은 티머니 그리고 캐시비.


둘다 대한민국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내버스,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처의 범위는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용자에 대한 보상도 해준다.

티머니는 T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캐시비는 롯데 계열사라서 L.Point를 적립해 준다.



우선 티머니든 캐시비든 구입한 교통카드에 적혀 있는 카드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해 주어야 마일리지 혹은 L.Point를 적립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무기명 선불교통카드는 홈페이지에 등록해 두어도 분실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없다! 유기명 교통카드인 대중교통안심카드여야 잔액환불 가능하다)




티머니 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률

예전에는 마일리지를 많이 적립해 줬는데 (충전 마일리지 2% + 대중교통 마일리지 0.2%),

2019년 7월부로 적립률이 많이 줄어들고 전월실적 기준도 생겼다.

실적이 5만원 미만일 경우 마일리지를 아예 적립받을 수 없고,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면 0.5%, 10만원 이상이면 1%의 T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그리고 T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사용금액에 한해서 적립받을 수 있다.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등 다른 사용처에서는 적립불가.

*. 우리은행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ATM에서 플라스틱 선불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시 카드상품에 따라서 (티머니와는 별개로) 포인트 혹은 캐시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링크].




캐시비 교통카드 L.Point 적립률

캐시비는 아주 간단하다. 대중교통이든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등 다른 사용처든 상관없이 월 전체 사용금액의 0.2%를 L.Point로 적립해 준다.

다만 캐시비 역시 실적이 있어서 월 100P 이상만 (대중교통 월 사용금액 5만원 이상) 적립해 준다.

*. 플라스틱 캐시비 교통카드는 현재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로 충전 불가




결론:

마일리지/포인트 적립률만 따지면 캐시비보다 티머니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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